'37년 해고노동자' 김진숙 명예복직 행사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이 25일 부산 영도구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해직노동자 김진숙 명예 복직 및 퇴직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지도위원은 1981년 한진중공업에 용접공으로 입사해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1986년 해고된 후 2011년 크레인 농성 후에도 복직하지 못했고 이후 그는 37년간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법적 소송 등 복직 투쟁을 이어왔다.

ⓒ연합뉴스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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