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벙커서 '세마 벙커'로 재탄생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SeMA) 벙커’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40여 년간 땅속에 잠들어 있던 여의도 비밀벙커가 리모델링을 통해 복화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본 벙커는 1970년대 대통령 경호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