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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0여년 전에 <명신상회>에서 팔다 남은 물건들이다. 주판과 초등학생 소풍가방, 단무지를 담고 잔치음식을 만들때 썼던 식용색소, 팽이, 수통, 그리고 복숭아 삼페인도 한 병 남았다.

ⓒ<무한정보> 이재형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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