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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의 난

대전에서 활동 중인 극단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조중석 이사장

연극의 매력은 무대 위에서 말하는 사람과 객석에서 내 말과 감정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지요. 보는 사람과 행하는 사람이 만나 새로운 감정이 생기고,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이 행위자로서 만들어집니다.

ⓒ박병춘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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