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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71호인 강호정(江湖亭)은 영천의 의병장 정세아(鄭世雅)가 임진왜란 후인 1599년(선조 32)에 고향으로 돌아와 자호(紫湖) 언덕에 지은 정자이다. 그래서 강호정 마루 안에는 자호정사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정세아는 이곳에서 여러 교우와 학문을 강론했다. 정면 3칸, 측면 2칸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1974년 영천댐 공사로 수몰됨에 따라 용산동 751번지에서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정만진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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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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