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명의 사망자 명단으로 쓰여진 삼풍백화점 전경
전시장 입구에는 총 502명의 사망자 명단으로 쓰여진 삼풍백화점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규승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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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