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 "우리 딸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세월호 참사 실종자 조은화 학생의 부모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앞에서 실종자 수습을 위해 바닷속에 있는 세월호 선체를 인양해 줄 것을 촉구하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유성호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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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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