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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석

한택식물원에서

목금토 각각의 세계의 입구에서면 반드시 현장을 체험한다. 자신들이 다룰 소재들을 만나 느끼고 체험하고 교감해야 진정성 있는 작품이 나오기 때문이다. 작품을 차치하고라도 이 자체가 즐거움이다.

ⓒ양재석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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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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