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발생 18일째인 3일 오후. 한 시민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의 발언을 들으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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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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