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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학생 두 번 죽이는 언론... 화난다"

자신을 '단원고 학생'이라고 밝힌 이 학생은 "학교를 찾은 기자들이 담배를 피우고 학생들 물건을 뒤졌다"면서 "학생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에 지치고 화가 난다"고 쓴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화면캡쳐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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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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