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밀양

"경찰들 내려온다 카네에"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유한숙 할아버지가 생전에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며 농성을 벌이던 경남 밀양 도곡저수지 인근의 움막. "경찰들 내려온다 카네에"라는 말이 들리자 할매들은 이불 밑에 싸매고 있던 몸을 꺼내 겉옷을 챙기고, 신발을 신기 시작했다.

ⓒ소중한2013.12.2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