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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외국의 한 해변에서 현지 아이들과 청년들과 자리를 했다. 외국인들 사이엔 낙빈씨는 '빈', 희영씨는 '영'으로 이름 불린다고 했다 이런 종류의 사진들이 3400장이나 된다고 그들은 말했다.

ⓒ김낙빈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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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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