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남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에서 한 할아버지가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밀양송전탑 공사 반대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헤어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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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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