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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복덩이' 임신에 여우조연상까지...

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장영남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고 있다. 장영남은 시상식에서 "지금 임신 중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우성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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