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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투모로우 모닝' 이석준

"아내가 읽는 책은 제목조차 모르는 책이 많았다. 아내가 읽은 책의 저자가 궁금해서 저자의 책을 섭렵하다가 저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생겼다. 어려운 책만 권하는 경우도 많았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처럼 어렵지만 오기로 읽은 책도 많다"

ⓒ창작컴퍼니다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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