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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YTN 해직기자, "MB, 불법사찰" 고발

노종면 YTN 해직기자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민간인 불법사찰의 머리로 지목하고 업무상 횡령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고소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노종면 해직기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권을 남용해 공무원들을 민간이 사찰이라는 불법 업무에 투입했다"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공영방송을 위해 YTN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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