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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

지현우가 연기하는 김지훈이라는 캐릭터는 <고지전>에서 조진웅이 연기하던 ‘유재호’, 혹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독일군에게 총부리를 겨누지 못해 부대원이 살해당하는 걸 지켜보아야만 했던 ‘업햄’과 매치한다. 업햄 혹은 유재호는 전장 속 불합리한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부하 혹은 동료를 죽음으로 내모는 이들이다. 마찬가지로 김지훈은 우유부단한 지휘로 부대원들을 위기에 빠뜨리기 일쑤인 무능한 상사다.

ⓒ랑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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