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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누나>시사회에서 이원식 감독이 성유리가 꿈 속에 나타나 캐스팅하게 됐다는 뒷이야기를 전하면서 자신은 핑클의 이진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자 윤희 역의 배우 성유리가 웃고 있다.

ⓒ이정민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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