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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박영선 MB·새누리당 심판위원장이 9일 오후 브리핑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 증거인멸을 위해 사용한 청와대 대포폰에 '왕차관'으로 통했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전화를 나눈 착발신 기록이 있다"는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남소연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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