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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그들은 이렇게 가끔씩 가족여행을 떠나곤 한다. "우리는 같아요"란 글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외치는 목소리이기도 하고, 그들 스스로도 그렇게 노력하려는 의지이기도 하다.

ⓒ밀알의집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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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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