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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내 아픔보다 이웃의 아픔을 먼저

태안군 '사랑의 집수리봉사단'이 태풍 피해로 폐허가 된 남면 진산리의 김은정씨 집 지붕을 무료로 수리해 주고 있다.

ⓒ김동이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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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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