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공개홀에서 노조, 사원행동 등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인규 사장 취임이 강행되었다. 취임식이 끝난 뒤 봉쇄가 풀린 공개홀에 들어간 노조원과 사원행동 직원들이 허탈한 표정으로 텅빈 공개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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