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을 말리는 달동네 꼭대기 골목집은 어여쁩니다. 작은 크기로 보면 흔들림이 적은데 원판은 꽤 흔들렸습니다. 비를 맞으며 한손에 우산 한손에 사진기 들고 찍으니 흔들리고 맙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와서 또 한 번 찍어야지요.
ⓒ최종규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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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