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고 제15회 총동창회 체육대회
가을날, 선후배들이 한데 어울려 즐겁게 뛰놀고 한바탕 잔치를 벌였습니다. 저마다 흥겹고 신나게 보낸 하루였지요. 손님으로 간 우리 또한 온종일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다가 왔지요.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하고 배는 나왔지만, 자기 몸 사리지 않고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재미났답니다.
ⓒ손현희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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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