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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십자들녘 풍경

청명을 하루 앞두고 제가 사는 마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철새도래지 쌀’로 유명한 십자들녘과 발동기로 물을 퍼 올리는 장면, 추억의 논둑, 구멍 난 비닐 호스. 물이 지나가는 길이니 주의하라는 의미로 세워놓은 빨간 기 두 개, 잘 정리된 황토밭과 소에게 먹이려고 김밥처럼 둥글게 말아 잘라놓은 마른 짚 등이 봄을 실감나게 합니다.

ⓒ조종안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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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부터 '후광김대중 마을'(다움카페)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정치와 언론,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올리는 글이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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