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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뒤에 석호스님과 조성일형. 앞에 김영희 선생과 아내. 그리고 새참 얻어 먹으러 온 선우와 여일이, 우리집 작은 아이 인상이, 밀짚모자 쓴 나, 최은숙 선생은 사진을 찍고 있어 보이지 않고 '만두'는 오후에 급한 일이 그 맛난 새참도 못먹고 갔습니다.

ⓒ송성영20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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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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