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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 스님

도법 스님은 "길이 끝났으니 길은 다시 시작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가 앞으로 보게 될 '실상'은 무엇이고, 그는 또 어떤 성찰과 함께 실천을 할 것인가. "늘 해오던 대로 이제는 마을에서 생명평화 공동체를 가꾸는 일을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주빈20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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