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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회원들이 2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에서 대북전단 10만장을 살포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진보연대 소속 회원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소속 탈북자가 휘두른 스패너에 머리를 맞은 한 진보연대 회원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권우성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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