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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뻘에서 마지막 싸움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는 싸움은 절묘하게 수타와 강패의 상징성과 맞아떨어지며 현실과 영화의 관계를 드러낸다. 아주 뛰어난 미장센이기도 하다.

ⓒ김기덕필름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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