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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한국의 김정주가 17일 저녁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복싱 웰터급(69kg) 8강전에서 미국의 드미트리어스 안드라이드와 경기를 이긴뒤 준결승전에 진출되자 손을 들어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유성호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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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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