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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이근배 씨 가족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하는 시대에 맞지 않게 아버님의 양돈업을 이어받고 있는 32세의 젊은 농군이 있었다. 시골에 희망이라는 단어를 유지시켜주는 장본인이다.

ⓒ김지영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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