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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길입니다. 등성이 넘어 하늘 한 끝자락 어딘 가로 이어진 길이죠. 전 이쯤에서 하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밥 딜런의 '하늘문을 두드리며'라는 노랫말을 음미하면서요.

ⓒ최방식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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