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헌책방

서울 누하동 <대오서점>에서

일흔이 넘은 할머니가 꾸려나가는 헌책방인, 서울 누하동 골목길에 자리한 〈대오서점〉에서. 할머니는 헌책방 책살림을 돌보기는 힘들고, 당신 한삶을 돌보고 계신데, 오랜 세월 돌보아 온 헌책방 발자취는 살림집 구석구석에 남아 있습니다. 당신 삶과 책과 일이 고루 섞인 모습을, 책손이자 할머니와 이야기 나누러 찾아온 말동무로서 느끼며 사진 한 장을 담았습니다.

ⓒ최종규2008.05.1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