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장화식

자신을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일원이라고 소개한 장양익 씨는 일제 시대 강제징용자들에게 체불과 인권유린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일본제철의 후신 '신 일본제철'과 진행중인 손해배상소송에서 신 일본제철 측의 변호인단을 맡은 곳이 바로 '법률사무소 김앤장'이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장 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과거사 문제와 얽히게 되기 때문에 '김앤장'은 과거사 해결 의지를 좌절시켰다는 오해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오승주2008.03.1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