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전 BBK대표의 누나 에리카김이 보낸 소포가 19일 낮 12시 30분 김씨의 변호인인 박수종 변호사의 서초동 사무실에 도착했다. 소포의 소인에는 영문으로 송신인 '에리카김'이, 수신인으로 '박수종 법률사무소'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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