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남산중 숲에는 작은 연못들이 만들어져 있다. 연못 옆 바위에 학생들이 관리를 맡은 교사의 이름을 적은 뒤 '바보' '사랑해요'라고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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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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