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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원 (prmt)

아파트에 요일장이 섰다. 노오란 산수유가 사람들을 제법 불러낼만도 하지만 장터는 철시를 앞둔 겨울 풍경만 같다.

아파트에 요일장이 섰다. 노오란 산수유가 사람들을 제법 불러낼만도 하지만 장터는 철시를 앞둔 겨울 풍경만 같다.

ⓒ이철원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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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부일보 기자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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