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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형 (besanson)

"내게 주어진 19년간의 '자유 연구 시간'을 너무 많이 그냥 흘려보낸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그는 말한다.

"내게 주어진 19년간의 '자유 연구 시간'을 너무 많이 그냥 흘려보낸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그는 말한다.

ⓒ윤지형200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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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고교 교사로 일했다. <교사를 위한 변명-전교조 스무해의 비망록>, <윤지형의 교사탐구 시리즈>, <선생님과 함께 읽는 이상>, <인간의 교사로 살다> 등 몇 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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