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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4월 9일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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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9일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https://www.incheon.go.kr/res/index)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다. 매주 한 차례 월요일(오전 9시~오후 5시)에 진행되며, 모두 11차례 70시간이다. 서구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와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진행된다.
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꽃과 수목 등을 배우고 가꾸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