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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오는 5월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찻잎이 돋아나는 4월, '하동에서 보낸 푸른 초대'라는 주제로 사전 다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회는 13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 개최될 예정이며, 창원·서울·강원·부산 등 전국 6개소의 차 공간에서 올해 하동 햇차를 비롯한 저마다의 개성이 깃든 다양한 차로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하동군은 "하동 차로 떠나는 지리산 기행, 하동 차를 이용한 밀크 베리에이션, 세계차와 비교 시음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차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조건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 및 다회 후기 글 작성이다. 참여 희망자는 티포원클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ea41_club)을 통해 4월 4일 오후 7시 이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6명이 선정된다.

태그:#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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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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