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치혁신‧경제재도약의 동남풍을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5일 낸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국난극복의 최전선이자 민주화 산업화 글로벌 도약 본산이었던 경남의 역사와 정신을 바탕으로, 동료시민들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 정치혁신, 경제재도약의 동남풍을 함께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들은 "경남의 동료시민들과 함께 경남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경제 안보 글로벌중추국가,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라며 '국민희망의길 경남선거대책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진정한 국토균형발전, 자치와 분권, 사회적 양극화 극복과 격차해소,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당혁신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국회의원들을 통한 중앙정부와의 협력, 경남도정과의 상시 협의를 통해 경상남도의 도시, 농어촌, 산촌의 현안 해결, 세대와 계층의 화합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선대위는 주요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정책 중심으로, 우주항공첨단엔진소재특위, 남해안권관광산업발전특위, 동북아중심항진해발전특위 등 20여개의 특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선대위 구성 명단이다.
공동선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진주갑 후보),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 후보), 조해진 국회의원(김해을 후보),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 정점식 국회의원(통영고성), 최형두 현 경남도당위원장(마산합포), ▲상임고문 김영선 국회의원(창원의창), 이달곤 국회의원(진해),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김성우 현 경남도당 원외 수석부위원장, 한옥문 현 경남도당 원외 수석부위원장, 이춘옥 전 경남도의회 의원, ▲특보단장 조영제 현 경남도의회 의원.
▲광역지원본부 총괄본부장 김진부 현 경남도의회 의장, 본부장 진상락 현 경남도의회 원내대표, ▲지역지원본부 총괄본부장 김이근 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공동 본부장 당소속 시군의회 의장 ▲선거지원본부장 도당 부위원장단 ▲대변인단 차주목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정형기 현 경남도당 대변인, 배철순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여성대변인 노혜인 현 경남도당 부장, 청년대변인 김진일 전 브릿지경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