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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발전, 힘 있는 3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언주 경기도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용인 발전, 힘 있는 3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언주 경기도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 이언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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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2년, 잊지 말자. 앞으로 더한 3년이 걱정되신다면 심판해달라."

'용인 발전, 힘 있는 3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언주 경기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초 7년 전 떠났던 민주당에 복당했다"며 "오직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대의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제1야당 민주당이 각종 특검과 국정조사 등 비리·은폐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윤석열 정권의 경제 무관심과 무전략 외교 등 실정을 제대로 견제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제19, 20대 국회의원 경험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개발이익금 용인시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그는 이날 용인 관련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리 지역구 핵심 개발사업인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은 주변 도심과 촘촘하게 연결된 교통망 구축, 미래 경제 먹거리를 위한 첨단산업 유치,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특히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 공약으로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지하철 연장 추진 ▲용구대로(국지도23호선) 지하도로 신설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조기 착공 추진 ▲교통취약지역 공공버스 확대도 제시했다.

개소식 축전을 보낸 이재명 대표는 "삶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달라"면서 "그 길에 더불어민주당이 이언주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민주당 상임고문인 이용득 후원회장은 "이언주 후보는 살아온 과정을 보면 참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해왔음이 느껴진다"라며 "자유로운 새로운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위해 일할 사람, 우리나라 미래 정책을 이끌 큰 인물이 될 사람"이라고 이언주의 지지를 당부했다.

용인시정 현 국회의원인 이탄희 의원은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다. 여러분 모두와 주변 힘없고 도움이 필요한 평범한 시민들에게 너무 중요한 선거"라면서 "이언주 후보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살리는 총선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언주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정성호, 김민기, 이탄희 국회의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언주 선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한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황재욱, 신현녀, 김병민, 이상욱 용인시의원, 고찬석 전 경기도의원 등도 함께 했다. 더불어 지역 정치인과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4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 발전, 힘 있는 3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언주 경기도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열렸다.
 ‘용인 발전, 힘 있는 3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언주 경기도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열렸다.
ⓒ 이언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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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용인정, #이언주,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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