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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부문별 3권씩 압축했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고 주제나 논점이 명확한 책 △북 콘서트나 가족극 등 독서진흥 프로그램 연계가 용이한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출간된 지 3년 이내 책이어야 한다.

투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태그:#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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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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