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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3회 봉화 석포마을 공모전'을 실시해 40명의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3회 봉화 석포마을 공모전'을 실시해 40명의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 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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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가 지역민들을 위한 '제3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들을 전시했다.

지난해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6행시 174편, 동영상 27편, 디자인(티셔츠 꾸미기) 56편 등 모두 25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들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편과 금상 3편, 은상 11편, 동상 25편 등 모두 4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모두 1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석포면과 봉화지역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정자 쉼터와 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익살스러운 춤과 노래로 소개한 '판다 브라더스(강현우, 함민식, 최준원)' 팀의 '정자왕(亭子王)' 동영상이 선정됐다.

동영상 부문 금상은 봉화 지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을 드론 촬영 등 수준 높은 촬영 기법과 높은 영상미로 표현한 'Here, This is 봉화' 작품이 선정다.

6행시 부문의 금상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듬뿍 담아 쓴 정현미 씨의 작품이 선정됐고 티셔츠 꾸미기 대회를 통해 접수된 디자인 부문 금상은 '마음 꽃'이라는 주제로 자작시와 함께 시화를 그린 남민하 학생(석포초 3)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 작가, 디자이너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전반적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수준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6일까지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전시하며 영풍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영풍튜브'에서 볼 수 있다.

태그:#영풍석포제련소, #작품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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