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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개막식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개막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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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과거의 역사와 문화, 미래의 콘텐츠 문화를 육성하는 것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콘텐츠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만큼,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에 머무르면서 살고 싶어하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콘텐츠 페어'는 각종 유무선 통신망에 제공되는 그림이나 글, 만화, 영상 등 여러 정보와 관련되어 한데 모아 전시하는 행사를 말한다.

경남도는 "경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지역 관련 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했다. "다양한 색의 콘텐츠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27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기업 103개사와 지역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해 전시, 체험공간(부스), 사업자 연계, 관련 학과 입시상담 등 다양한 내용이 운영되고 있다. 둘쨋날에는 관련 기업설명회(IR)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남도는 "지난 7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점 육성을 위해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라며 "올해부터 5개 분야, 67개 사업에 8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경남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했다.

경남도는 "비수도권역의 콘텐츠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구축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경남을 비수도권의 최대 명품 콘텐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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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콘텐츠, #박완수,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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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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