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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모바일 앱에서 친환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고객에게 기부 포인트가 지급되는 ‘에코 챔피언 챌린지’를 8일부터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모바일 앱에서 친환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고객에게 기부 포인트가 지급되는 ‘에코 챔피언 챌린지’를 8일부터 진행한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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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모바일 앱에서 친환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고객에게 기부 포인트가 지급되는 '에코 챔피언 챌린지'가 8일부터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7일 이같이 밝히면서 "기부 포인트는 우체국뱅킹과 우체국페이, 우체국쇼핑 등 우체국 모바일 앱에서 친환경 서비스를 이용 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뱅킹 앱에서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상품 가입시 2000포인트, '디지털 OTP'를 발급하면 300포인트가 각각 기부금으로 쌓인다. 또 우체국페이 앱으로 우편창구에서 '우편·소포요금 간편결제'를 하면 회당 300포인트, 우체국쇼핑 앱 또는 웹에서 '에코 챔피언 챌린지 기획전' 친환경 상품 구입시 회당 500포인트의 기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 포인트는 다음달 중 '사랑의열매 그린열매 나눔캠페인'에 고객 명의로 기부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에코 챔피언 챌린지'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서비스 이용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제품(3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그리고 기부 포인트 누적액이 가장 많은 고객 3명을 '에코 챔피언'으로 선정, 감사패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한 달여간 프로모션을 거친 뒤 내년에 정식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평소 친환경 실천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우체국 에코 챔피언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면서 "우체국 고객에게 가치소비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부기관으로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우정사업본부, #에코챔피언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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