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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베트남 짠탄민 작가한테 진주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베트남 짠탄민 작가한테 진주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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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책을 베트남어로 펴낸 짠탄민 작가가 진주시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받았다.

베트남 출신 짠탄민 작가는 최근 외국인 예술가의 시선으로 본 진주시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담은 책 <창의도시 진주>를 펴냈다.

그는 2017년 진주시 국제농식품박람회 참가 후 진주의 역사와 문화, 사람에 반해 매년 진주시를 방문하고 여행하며 직접 그린 풍경과 소회 글을 책자로 발간했다.

진주시는 짠탄민 작가의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진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발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진주시를 알리는 책을 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베트남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짠탄민 작가는 "진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유산을 지닌 도시로 첫 방문 때부터 반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의도시 진주>는 베트남어와 영어로 제작되었고, 베트남에서 1000부가 제작돼 베트남 공공기관, 무역관, 지역별 행정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태그:#진주시, #베트남, #짠탄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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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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