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소상공인의 날 주간)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풀뿌리 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천시장 표창 10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명, 인천시의회의장 표창 3명,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3명,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2명 등 총 20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부분별로는 음식업 3명, 도·소매업 2명, 제조업 및 전문분야 4명, 운수·물류업 1명, 공중위생업 1명, 전통시장·상점가 1명, 기타 서비스 3명, 사회적경제 1명, 사회공헌 1명, 건설업 1명, 의정 및 언론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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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제8회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대상'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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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 받아 심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은 <소상공인매거진/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해 17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수상자가 늘었다"며 "이는 우리 인천시 소상공인들의 위상이 그 만큼 높아진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추천돼 심사에 애를 먹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인천에 훌륭한 소상공인들이 많이 있다는 반증이라 기쁜 마음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는 분들은 물론 아쉽에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 모두 우리 인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