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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가 6일~7일과 12일~14일 총 5일 동안 불광천 일대에서  열린다.

'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파발제와 은평누리축제를 통합한 은평구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흐르는 은평, 미래로 향하다 Let's flow'이다. 불광천이 보여주는 자연의 흐름에서 파발제, 은평누리축제로 이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흐름,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리는 환경의 순환이 주제다.

먼저 6일에는 다양한 연계 행사와 공연으로 축제 첫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불광천 특설무대에서 지역 가수들이 구민들을 위해 노래하는 '은평예술인마당', '관현악 경연대회', '동별 노래자랑' 등의 은평구민 문화예술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가수 남진의 축하공연이 있는 '제28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일 불광천에서는 '은평구민 걷기대회'와 '제2회 주민자치회 어울림한마당',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1시 구파발역 만남의 광장에서는 '파발제 개막행사'로 국악 공연과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 재현극 등이 펼쳐진다.

7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 통합 개막식'이 불광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 대북 공연, 멀티미디어쇼 등 개막 퍼포먼스와 더불어 소찬휘, 박재정, 박군, 사운드힐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주민과 주요 기관이 참여한 체험, 전시, 캠페인 부스인 '불광천 체험마당'이 준비돼 있다. 특히 13일과 14일에는 불광천 특설무대와 불광천 미디어센터 앞 버스킹 존에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연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3일 불광천 특설무대에는 전통 연희를 재구성한 퓨전 국악 종합예술 연희 페스티벌 '은평 풍류 판타지'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은평구민 문화예술경연대회 연계행사로 스트릿 댄스대회가 진행된다.

오는 14일 오후 6시 60분부터는 '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 통합 폐막식이 개최된다. 사물 광대의 한판 놀음을 시작으로 이은미, 포르테나, 김완선, 은가은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마지막 날의 가을 저녁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은평구청 및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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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은평, #누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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