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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앞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렸던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다.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앞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렸던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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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앞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 충청병영은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충청도 지역의 군사 방어를 담당했던 병영성이며, 효종 3년(1652년) 청주로 옮겨가기 전까지 230여 년간 종2품 병마절도사가 주둔했던 충청도의 군사 중심지였다.

특히,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 12년(1579년)에 병사영의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한 곳이다.

다음 달 7일부터 열리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앞서 오는 24일 진행되는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까지 이어진다.

특히 군관 이순신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사자놀이, 기접놀이, 풍물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이날 해미읍성에서는 주말을 맞아,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줄타기 공연에는 남사당패 바우덕이의 명성을 잇는 여성 어름산이(줄꾼) 박지나씨가 참여한다. 여성 어름산이는 국내에 단 두 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해미읍성축제는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는 700년'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앞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렸던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다.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앞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렸던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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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에서는 주말을 맞아,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은 2019년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 후 열린 전통공연이다.
 해미읍성에서는 주말을 맞아,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은 2019년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 후 열린 전통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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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앞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렸던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다.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에 앞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렸던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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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에서는 주말을 맞아,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은 2019년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 후 열린 전통공연이다.
 해미읍성에서는 주말을 맞아,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은 2019년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 행사 후 열린 전통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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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산시 , #해미읍성축제, #충청병마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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